홍 감독 : 양현 등판 타이밍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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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왼손 선발투수(김윤식)를 내세웠는데 라인업에 큰 변화가 없다(왼손타자 1~4번 배치).
"흐름이다. 정규시즌에도 왼손투수 상대로 큰 변화가 없었다. 이미 주축 타자들이 왼손타자라서 변화가 큰 의미는 없다. 흐름이 괜찮아서 이렇게 가게 됐다."
- 양현 등판 타이밍을 조정하겠다고 했는데.
"오늘은 순서를 뒤로 미뤘다. 2차전에서 문보경과 홍창기가 땅볼을 칠 확률이 높다고 봐서 양현을 올렸다. 그런데 그 순간을 놓치니까 미련이 남아서 교체 타이밍이 늦었다. 나 때문에 경기가 힘들어졌다. 양현이 왼손타자에게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통계적인 수치(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339)가 있지만 그날 상대 타선에서 문보경 홍창기 상대로 땅볼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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