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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의 이름, 그리고 한겨래

문통최고 문통최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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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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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이 꽤 기니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그렇다면 필자는 한겨레가 '친정의당' '친금태섭' '친김해영' '친비명계' 매체임을 논거하는 사례들을 길게 나열하려고 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겠다. 조국 사태, 추윤 갈등,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등 결정적 국면마다 보였던 '친윤석열검찰' 보도 행태로 인해 '비호감도 1위 정당' 정의당과 마찬가지로 진보개혁 성향 시민들에게 얼마나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지를 포함해서 말이다.

 

 한겨레 구성원들이 다 권태호 실장이나 홍세화 장발장은행장과 같은 사고 수준이리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필자도 아직까지 집에서 유일하게 구독하는 신문이 한겨레다. 그러나 한겨레의 행보를 인내하며 지켜본 시민들의 좌절과 회의감이 갈수록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음에도 이 신문은 변화할 기미가 별로 안 보인다. "

 

가장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정준희 교수님이 지지난주 해시태그 방송에서 경향, 햔겨래의 전용기 탑승 거부를 소개하면서, '진보 성향 시민들이 경향과 한겨래를 돈 없는 조중동이라고 부르던데, 그러면 안된다.

 

자잘한 사건 갖고 싸우는건 나중에 하고, 굵직한 사건에서 경향과 한겨래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봐야한다. 굵직한 사건에서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된거다. 우리는 그러면 자잘한 걸로 싸우는게 아니라 일단은 경향과 한겨래를 응원해줘야 한다. 구독도 하면서 응원해주시라"

 

대충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오랜만에 마음속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오더군요. 물론 정교수님이 왜 저런 말을 하셨는지는 이해 합니다. 기성 언론들이 하나같이 비정상이니, 상대적으로 멀쩡한 경향, 햔겨래라도 살려보자는 심정이겠죠.

 

하지만 전 동의 못합니다. 조국 사태 때 그 말도 안되는 기사와 칼럼 쏟아낸 걸 생각하면, 전 경향과 한겨래가 너무 싫습니다. 구독을 하라뇨? 맨날 툭하면 민주당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한 기사를 보라고요?

 

전 솔직히 왜 아직도 경향과 한겨래를 진보 언론으로 부르며, 맨날 시사방송에서 '진보언론도 비판하는 문정부의 이번 정책...'으로 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문정부 때의 경향, 한겨래를 생각하면..ㅜㅜ

 

진짜 시사방송 보면서 제일 빡치던게 진보평론가들이 경향, 한겨래 읽으면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민주당 깔 때 였습니다. 맨날 민주당이 일을 안한다면서 비판하던데, 정말 속 뒤집어지는 줄 알았네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경향, 한겨래는 돈 없는 조중동, 민주당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찬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기사가 많이 나오는건 한겨래가 맞습니다. 저도 한겨래에서 가끔씩 나오는 양질의 경제 기사를 좋아하니까요.

 

근데... 그건 기자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난거지, 한겨래라는 신문이 훌륭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언제까지 진보시민들이 수준 미달의 경향과 한겨래만 보며 만족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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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1
두 매체가 친민주당 성향이 강해 명단 공개가 정파적이라는 의심을 샀다. '희생자 명단'을 도구화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한겨레 권태호 저널리즘책무실장 겸 논설위원이 <이태원 참사 명단공개,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글에서 쓴 내용입니다. 전 이딴 사설을 돈내며 보고 싶지 않습니다...
22.11.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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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말 조국 사태 이후의 한겨레 , 경향의 모습은...
전 그 일때문에 언론사에 대한 신뢰가 거의 무너진 것 같아요 ㅋㅋㅋ
괜히 친민주당 유튜버들이 인기가 좋은게 아닌 것 같아요...
22.11.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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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2
Bodhi
일명 ‘조국 사태’ 때 경향과 한겨래가 보여준 모습은 정말.. 진보 시민들이 구독을 끊고, 그들을 비난하는 이유를 한겨래와 경향 내부에서 진지하게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22.11.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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