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갤 내 청년정치 관련 논쟁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민갤 담당자 윤승.현입니다.
우선 오늘 확인된 청년정치 관련 논쟁에 관련하여서 어느정도 정리할 겸 의견을 내고자합니다.
우선 청년정치...이부분은 당장 욕하고 성토한다고 해결되는부분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현 평당원건도 그렇고 터질게 터진거죠.
대략 비유하자면 청년정치라는 배수관이 제기능을 못하고 막혀있다가 결국 이번 지선을 계기로 완전히 터지게 된 격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청년정치인 공천학살하자 등의 얘기가 나오면 더더욱 그들 역시 지지자들에 대해 오만하다고 욕하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반쯤은 홍보기도 합니다만은....
단순 민갤 의견청취에서 끝내지않고 내년부터는 간담회를 지역마다 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민갤-청이음 합동 1차 간담회 역시 서울 강남에서 열려서 많이모인거고, 그마저도 민갤로 한정해서 인원폭도 좁았습니다(디코사태건이 제일 컷지만..죄송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종의 생각을 했었는데, 이왕에 할거면 청년정치인들이 지방의 청년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청년정치인-지역청년과의 간담회 역시 추진하고자 합니다.
ENX 오프라인 부서나 민주당 시도당과의 접촉도 있어야하고, 여러가지 문제로 충돌요소도 많겠지만, 최소한 이정도라도 해야하지않겠습니까?
그리고, 기록 역시 필수라고 봅니다.
단순히 말로 끝나지않고 청년들의 의견을 기록해야합니다.
사전동의를 받아서 녹음,녹화를 하든, 기록을 하든 반드시 기록해서 그 청년정치인들과 민주당의 정책에 녹아둘수있게 해야할것입니다.
이런 방안을 생각중인데, 민갤이나 청이음 내에 있는 청년정치인 동지분들도 한번 이런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더 많은 방안들을 생각했지만, 일단 첫번째 방안은 이정도입니다.
다른 방안들도 업로드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건 개선방안중 하나에 불과하고, 다른 방안들도 같이 진행되어야한다는건 다들아실겁니다.
청년정치 문제는 당사자로서 뼈아프게 느끼는문제입니다.
여러가지 방안들을 제시하고 의견을 받고 수정하고 시행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제시하시면 최대한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