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야 정신 차릴건가
강사들은 제발 학생들이 자기 뻘소리 좋아할거라고 착각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유머용 발언말고 '인생조언' '본인의 가치관' 따위의 얘기하는 것도 학생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하나.
진짜 수업듣는 학생들이 다들 얌전하고 조용하게 수업만 들으니까, 자꾸 본인이 뭐라도 되는줄 알고 뻘소리 지껄이는 강사들이 너무 많네요. 진짜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단체행동이라도 해야 정신차릴건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맨날 OO 강사 잡소리 많다고 지적하는데, 대놓고 무시하는 강사가 더 많지? 교실에서 직접 난리쳐도 조용히 경찰에 신고나 하고 튀겠지? 그지같은거. 언제까지 우리가 강의 중에 강사들 본인 사상을 들어야 되는거냐고...
너무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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