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슬람사원은 상황이 이런거군요

상황요약

1. 이슬람 유학생이 반올림하면 100명 찍을정도로 많아져서 돈을 모아다 사원 짓자고 함

2. 경북대학교랑 가까운 땅값 싼 곳을 사서, 북구청에 허가를 받고 건축을 시작함 (500m^2 미만인 종교시설은 근린생활시설이라 주택 한가운대라도 금지사유가 안됨)

3. 왠 건물을 밀고 그 주택가 한가운대 좁은 부지에 사원이 건축된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반발함

4. 북구청에서 건축허가 취소함

5. 사원 건축주가 고소함 -> 대법원에서 상고기각하면서 건축허가 취소를 취소하는걸로 확정됨. 건축허가 확정

6. 주민들이 돼지고기 파티를 열면서 놀고있음 <-- 현재

 

관전포인트

1. 경북대학교는 팝콘뜯고있음

2. 건축허가취소가 기각되니까 북구청에서는 가만히 있는중

3. 난 왜 하필 이런 일이 터지고있는 동네에 살고있는걸까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인데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이 상황이 맞는거 같네요

주택가 한 중간에 소음 유발할 수 있는 시설 들어오는건

그게 어떤 종교든지 싫기는 할텐데

적어도 대체지를 제안하고 보상하고 저 부지를 매입하던지 해야지

저런식으로 괴롭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