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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 기존 문서

민주당, 송갑석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

오치아이다카유키 오치아이다카유키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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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해피하지는 않지만 뭐 생각들이 있겠죠
23.03.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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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대표도 많이 생각했겠지만, 반대파들을 배제한다고 해서 본인 앞길에 득될거 없다고 결론이 나온거 같습니다. 상황은 달라도 친이나 친박들도 공식적으론 서로 탕평인사한다고 했었고, 문통도 당대표 시절 국당으로 갈라서기 전까진 자신을 비난하던 당내 반문들 포용할라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조직생활이 그렇지만 정치도 나랑 잘 맞는 사람, 듣기 좋은 얘기만 하는 사람들하고만 정치할순 없죠. 사람은 고쳐쓰기 나름이다란 이 대표의 철학이 이번에도 통할지 한번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박광온도 그렇게 했고요.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민주당만의 당대표가 아닌 대통령으로서 이재명으로 진화할지 안할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공당대표 이재명의 입장에서 생각해본거고, 지지자로서 각자의 호불호와 그에 따른 염려와 비판까지 하지 말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결과가 나왔을때 실망했다 그런 얘기는 해도 충분하고 이런 일로 맘 상해서 벌써부터 모가혁마냥 이 대표 지지 철회한다 이런 비난할 필요없단 거예요.
23.03.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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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담항설
게다가 지금 이대표가 유리한 상황도 아니고, 검찰이 체포동의안 하나 더 가져오는 순간 비명계들이 칼자루를 쥐게 되니, 저는 오히려 이정도 당직개편이면 이대표 입장에서는 싸게 막은 거라고 봅니다.
23.03.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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