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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 기존 문서

공부 이거 쉽지않네요

현생을살자 현생을살자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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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병행도 하시는분도 계셔서 특별히 힘든건 아니겠다만

학교가는시간에 보통 반나절정도 쉬었는데

쉬지를못하니까 악순환이 반복되고

쉬면 진도가 밀리는 안좋은 현상이 있네요

1차도 이전에 한번 붙은적있고 자신은있지만

그 경험떄문인지 너무 준비를 안해서 그것도 놓을상황도 아니구요

 

올해 꼭 붙고싶은데 참 쉽지않네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너무 세상에 관심이많은게 문제인거같습니다

야구, 해외축구, 아이돌, 인간관계, 등산 물론 연애도..

고등학교때는 한떄는 주말에 잠시 조기축구까지 나갈정도로 좋아했긴했는데

운동도 잘 못하니 좀 답답한 느낌도 드네요 운동하면 너무 지쳐버리고..

연애도 제 나이 (20대 중반) 되니까 그전에 연애 안한사람들은 못하고

이제 실력있고 취직하는사람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제 처지는 딱히 만날 처지도 안되더라구요

어느사건이 있었는데 확 느꼈습니다. 꼭 잡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보고싶은것, 하고싶은것도 많고 못하니까 힘들긴하네요

오늘따라 갑자기 큰 벽이 보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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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하시고 운동은 좀 아쉽겠네요. 축구하던 사람한테 맨손체조 어떠냐 할수도 없고 늘 포기하는게 하나씩 생기는것 같아요. 모든걸 다할 수 있었던 그때의 체력과 의지 진짜 그립긴해요
23.04.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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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을살자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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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그러게말입니다 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는 이것저것 많이했던거같은데요
23.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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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진짜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원하는 사람 만나서 잘만 연애하는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그러는건지...

저도 요즘 공부가 너무 안 되네요ㅜㅜ 쓸데없는 생각 하느라 시간만 허비하고요 ㅎㅎ...

고등학교 땐 대체 어떻게 공부를 한 건지...
23.04.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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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을살자 글쓴이
1
문통최고
시간도없고 쉽지않네요 ㅠㅠ 저도 이것저것 고려하다보니까 너무 복잡하긴하네요
23.04.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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