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당 지지율 소폭 하락 민중당 바닥
최신 정당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진당 지지율 소폭 하락 민중당 바닥
여론조사에 따르면 라이 총통과 줘 내각 모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정당 지지율 측면에서는 민진당이 여전히 30% 이상의 지지를 받아 가장 큰 정당으로 꼽히고 있으며, 국민당과 민중당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지난 여론조사 결과와 큰 변화는 없습니다.
대만 민의재단이 오늘(19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진보당 30.6%, 중국 국민당 24.1%, 대만 민중당 12.2%, 시대역량 3.3%, 기타 정당은 1%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2%, 모르겠다는 응답도 0.6%에 달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대만 국민의 정당 지지 성향은 큰 변화가 없었다. 민주진보당은 0.5% 포인트 소폭 하락, 국민당은 1.2% 포인트 하락, 민중당은 0.4% 포인트 하락, 시대역량은 1% 포인트 반등, 중립 유권자는 1.6% 포인트 상승을 이어갔다.
대만 민의재단의 류잉룽 회장은 대체로 민진당이 제1당 지위를 유지해 국민당을 6.5% 포인트 앞섰다고 평가했다. 민중당은 최근 격변의 여파로 지지도가 급락해 석 달째 12% 안팎의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달 들어 대통령의 민심 지지도와 줘 내각의 시정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는데 왜 민진당 지지도가 동반 하락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민진당 지지도는 지난달 4.4% 포인트 하락해 부원 민심 지지도 급락이 예고된 것일까.
이 조사는 대만 민의재단 유영륭 교수가 설문지 설계, 보고서 작성, 연구 발견 해석, 관련 공공 정책 및 정치적 의미 분석을 담당하며, 산수 민의 연구 회사는 주로 샘플링 설계, 전화 인터뷰, 데이터 청소 및 통계 분석을 담당합니다. 방문 기간은 2024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이며, 대상은 전국 20세 이상 성인이며, 샘플링 방법은 시중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용한 듀얼 프레임 랜덤샘플링(dual-frame random sampling), 시중 전화 70%, 휴대전화 30%이다. 유효 표본은 1017명, 시내 전화는 712명, 휴대전화는 305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약 3.07%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