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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응용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가이드]

공략/팁/가이드 조회 수 1 댓글 0 0 복사 복사

 

서론

로딩과 관련해서 이전에 설명한 것 이외에 조금 더 추가적인 것들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내용이 약간 복잡해져서 별도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전 로딩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https://theeum.com/mario/290519

 

 

 

세로로 된 서브구역의 로딩

세로로 된 서브구역은 가로로 된 구역과는 로딩의 규칙이 조금 달라집니다

우선 가로방향으로는 메인구역 혹은 가로로 된 서브구역과 동일한 로딩 규칙이 적용됩니다

그런데 세로 방향으로는 조금 복잡해집니다

기본적으로 가로 방향으로 된 구역에서는 로딩에서 세로 위치는 크게 고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로 방향으로 된 구역에서는 세로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서 로딩 여부가 달라집니다

대다수의 적파츠나 파워업 아이템은 2칸 간격 이내로 들어와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파츠별로 로딩되는 범위가 다른데 파츠에 따라서 세로로 된 구역은 파츠가 플레이어보다 위쪽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로딩이 시작되고 끝나는 범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일히 설명하기가 복잡할 것 같으니 아래 링크의 스프레드 시트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k0EmXauAvZxCUsPWH2TkPXWhYeS3EkIwBYdSbhrrsk

 

그런데 세로 구역에서 어떤 파츠가 위쪽에 쌓여있는 보스 파츠의 경우 보스는 위쪽에 있는데 플레이어가 굉장히 아래쪽에 갔다가 위로 올라오면 로딩이 초기화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로딩되었을 때 생기는 조금 이상한 상황들

일반적인 적파츠들에 비해서 움직이는 등껍질, 파워업 아이템, 보스, 요시는 더 멀리에서까지 로딩이 유지됩니다

그래서 두 파츠가 로딩된 상태에서 멀리 이동하고 왔을 때 파츠끼리 겹쳐지는 경우들이 간혹 있습니다

일반적인 파츠들이 겹친 것은 크게 이상하지 않은데 킬러대포, 블랙뻐끔과 같은 파츠가 등껍질, 파워업 아이템, 요시 등과 겹쳐있으면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 있긴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압사 당해서 없어져야 정상일 것인데 그냥 존재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플레이스 홀더

간혹 특정 파츠 바로 위에 있는 파츠는 로딩은 되는데 플레이어의 화면에 보이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을 유도하는 파츠를 플레이스 홀더라고 합니다

플레이스 홀더에는

리프트, 떨어지는 리프트, 용암리프트, 시소

구름리프트, 궤도블록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상과 상호작용하는 파츠들은 플레이스 홀더에 의해서 플레이어의 화면에 보이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플레이어의 화면에 보이면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시소 위에 있는 파츠들은 무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뽀꾸뽀꾸, 징오징오, 부끄부끄는 땅과 상호작용하지는 않지만 낙하산을 매달아주면 플레이스 홀더에 의해서 고정될 수는 있습니다

 

 

플레이스 홀더 위에 멈춰있는 파츠를 외부의 파츠를 활용해서 옆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때 플레이스홀더 위에서 벗어난 파츠는 이후로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서로 다른 플레이스 홀더 파츠 위로 옮겨지는 경우에도 플레이스 홀더 상태가 유지되지 않고 그냥 풀립니다

 

 

플레이스 홀더의 효과는 플레이스홀더를 밟고 있는 파츠에게만 적용이 됩니다

플레이스 홀더를 밟고 서있는 파츠를 밟고 서있거나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좌우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리프트 위에 있는 파츠가 리프트가 움직이는 것과 독자적으로 로딩되고 움직이게 되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이상하게 느낄 수 있어서 이런 식으로 로딩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궤도블록 위에 있는 파츠의 로딩

궤도블록 위에 있는 파츠의 로딩이 특이합니다

우선 궤도블록은 코스를 플레이하기 시작하거나 토관, 문, 워프박스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로딩되는 파츠입니다

그리고 궤도블록 위에 있는 파츠는 궤도블록처럼 코스를 플레이하기 시작하거나 토관, 문, 워프박스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로딩됩니다

 

다른 글로벌그라운드 파츠들은 이미 한번 로딩이 된 파츠를 계속 로딩시키는 것이라면 궤도블록은 궤도블록 위에 있는 파츠를 처음부터 바로 로딩시킵니다

 

그런데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궤도블록은 플레이스 홀더라서 궤도블록 위에 있는 파츠는 로딩은 되지만 플레이어의 화면에 보이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궤도블록 위에 있는 파츠가 옆으로 옮겨지게 된다면 상황이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파랑 궤도블록 위에 파츠를 설치하고 빨강 궤도블록으로 옆으로 밀어낸 다음 글로벌그라운드 파츠들을 연속으로 설치해서 굉장히 먼 거리에서 파츠가 찾아오게 만드는 것도 이론상 가능합니다

파츠가 커다랗다면 궤도블록 옆에 !블록이나 구름블록을 설치해서 바로 로딩시키는 것과 동시에 바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로딩의 특성이 많이 괴상하기도 하고 궤도블록이 구역당 10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어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는 코스는 매우 희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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