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음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도시/지역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민갤은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니 서울이라 하고,
잼갤/인갤은 정치성향과 행동력이 눈보이니 광주라고 생각하고,
클리엔은 전문가분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니 인천이라 치고,
덕쿠는 민갤 다음으로 사람들과 다양한 글이 많이 올라오니 경기도라고 하는거죠.
이 경우 청이음은 사람이 적고 뚜렸함이 없어 지방도시로 분류하고,
다른 커뮤니티에 차별화되는 특이점/경쟁력을 못 갖출 경우 지방소멸 당하는 거죠.
즉, 청이음이 커질려면 지형균형 발전같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깨하는 온라인 생태계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