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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빈&부다페스트 여행 - 3

LaMer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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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날 사진 마무리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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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을 어디서 먹을지가 고민이었는데, 부다페스트는 예약 안하면 대기 길게 해야하는 식당들이 많다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신경이 쓰였어요. 그러다 찾아본 집이 여기였는데 다행히 저녁에 대기 10-15분만에 자리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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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고 예쁩니다. 주방이 반 오픈되어 있는게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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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매장의 주력메뉴인 스트루델을 이렇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얇게펴서 과일 절인 것들을 채워넣고 말아서 오븐에 구워내는 디저트인데요, 저는 애플스트루델만 알고 있다가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걸 처음 알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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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먹은 건 바로 이 스프. 겉으로는 굴라쉬와 비슷해 보이는데 이건 '할라츨레'라는 생선 스프입니다. 헝가리가 내륙국가다 보니 잉어가 들어가 있고요, 생선 필렛과 파스타 면을 같이 맛볼수 있는게 매운탕+수제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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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흰 것들이 파스타 면인데 생파스타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저 사워도우 빵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굴라쉬 한번 드셔보시면 이것도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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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트루델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겉에 바삭한 맛이 좀더 두드러지는게 특징인데 한번 드셔보시길ㅎㅎ 커피랑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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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처음본 레몬맛 제로콜라입니다. 이게 그냥 제로콜라보다 더 맛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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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경을 보기위해 지하철을 탑니다. 매우 오래됐지만 내려가자마자 바로 탈수있는 1호선과는 달리 2호선은 꽤나 깔끔하지만 깊게 들어갑니다. 열차 내부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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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에 내립니다. 신형/구형 트램이 같이 대기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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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국회의사당의 야경입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한번 꼭 찾아가서 볼 가치는 차고 넘칩니다. 낮에도 이쁘다니까 비교해서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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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모시러 공항에 나왔습니다. 원래는 오후 5시반 도착 예정이었는데 연결편 지연 때문에 4시간 늦게 도착했네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호텔로 데리고 갔습니다ㅎ

 

이렇게 첫날 일정 끝났습니다. 내일 또 두번째 날 여행 후기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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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야경 사진만 봐도 놀랍도록 아름답네요. 스투르델 저도 사과만 있는줄 ㅋ 미국식 애플파이보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스투르델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여행기 계속 올려주세요. 덕분에 방구석 유럽여행 즐거워요.
22.12.24. 19:40
LaMer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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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개인적으로 빈에서 먹은 스트루델도 맛있었는데 저 집은 고유의 스타일이 있는거 같아요ㅎ 계속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22.12.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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