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존 문서

요즘 디씨에 정시확대사시부활로 홍보를 하던데 이재명을

알렉산드르_뷰코크 알렉산드르_뷰코크 71

4

1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 둘이 공정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사시... 그대로 돌아오진 않겠고 변호사시험 예비시험이라는 제도로 들어온다는 것이지만

 

변호사시험 예비시험이든 뭐든 작금의 국가고시를 오롯이 독학만으로 합격하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이 아예 없다는 소리가 아니다. 근데 그런 사람은 뭘 해도 잘할 사람이고, 타의 귀감으로 삼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케이스다.

 

어차피 변시예비시험 도입해봣자 사교육 떡칠한 법대생들이나 로스쿨생들 아니면 사교육 떡칠한 대학생들 아니면 못붙을거라는 소리다. 안그런 사람 해에 한두명 나온다고 그 시험이 그래도 되는 시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늘 말하지만 있는 제도 개수하고 법무부와 변협의 변호사 밥그릇지키기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고시낭인이고 뭐고 기회균등이고 해결되는거다. 공공기관이 아예 시중 페이를 못맞춰주더라도 조금이라도 따라가거나 하는 식으로라도 하던가 아니면 걍 하다못해 찍어누르던가...

 

예비시험 도입하면 갑자기 사회가 공정해지는가? 손주은만 박수칠것같은데...

 

정시도 마찬가지다. 난 진짜 사교육이라는거 거의 안받고 정시했는데도 사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은 한다. 교육은 학생 개인의 노력이 투입되는 것 이상으로 가정의 노력이 투입되어야 결과가 잘 나오는 필드일 수 밖에 없다. 

 

이럴때는 이재명이 참 포퓰리스트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내 비뚫어진 엘리티시즘의 발로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신고공유스크랩
1
2
이젠 뭐가 공정한지 나도 모르겠음. 그래서 판단하기도 쉽지 않은듯...
23.03.31. 18:16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