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증 다수 언급)나의 20대 초반 이야기
현재는 2형(상대적으로 경증인) 조울증 약을 복용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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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글쓰는 것에도 취미가 없으신지.... 올려주신 글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었습니다. 글쓰는데 재능 있으실것 같은데
23.04.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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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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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입학했던 전공이 국어국문학과였던지라...ㅎㅎ 산문보다 운문이 더 잘 써지긴 하면서도 요즘 생각하는 내용을 보면 산문을 더 쓰고 싶어지긴 하네요
23.04.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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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아픈 상태에서 나랑 가까운 사람들( 부모님, 친한 친구, 친척 등)이 무심결에 나에게 툭툭 내뱉는 말들은 정말 치명적이죠.
그들은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라고 하지만, 정작 나에겐 또 다른 상처가 될 뿐이니까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한 마디 하면 무시할텐데, 나랑 가까운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면 참...
그들은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라고 하지만, 정작 나에겐 또 다른 상처가 될 뿐이니까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뭐라고 한 마디 하면 무시할텐데, 나랑 가까운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면 참...
23.04.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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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글쓴이
3
문통최고
이 문장의 대우가 나를 상처입히는 것들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다 라는 점이라는 트윗을 본 거 같네요.
23.04.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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