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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대한 집착을 내려놔라

문통최고 문통최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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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맘카페에 가보면 자식을 자기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우리 아이들 어떡하냐’ 따위의 말이 대표적이죠( 차별금지법은 얼마나 엄청난 법이길래... 아이들 성정체성까지 바꾸는건지 ㄷㄷ 대체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거야 )

 

이 말의 기저에는 ‘우리 아이는 이성과 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아야 하는데 진보 정치인들이 이걸 방해한다‘라는 대단히 권위적인 시각이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가족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조금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비난하는거죠. 그게 심지어 자기 자식이어도.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이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기를 바랄수도 있죠. 자식이 직접 낳은 손자 손녀를 보고 싶을수도 있고요. 근데, 자식이 원하는 삶이 따로 있으면 부모로서 그걸 응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몇몇 맘카페 회원들에게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왜 몇몇 분들은 자식이 부모가 원하는 삶을 그대로 살기 바라는거죠? 진짜 인터넷에 자식을 자식답게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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