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경찰, 폭력집회땐 ‘캡사이신 분사’ 내부방침 정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31일 민주노총이 예고한 대규모 도심 집회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한해 캡사이신을 활용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 경찰이 과거 제정한 ‘분사기 활용 규칙’에는 △불법집회로 생명·신체와 재산 및 공공시설 안전에 대한 위해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범인의 체포 또는 도주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캡사이신 사용이 가능하다고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불법 중 폭력적 행위로 공권력에 맞서는 경우에만 캡사이신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악용될 여지가 너무 많아서 문재인 정부때 괜히 사실상 사장수순을 밟은게 아닐텐데, 굥카 눈에는 폭도 낙인장만 가득한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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