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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공무원 육아휴직’ 저조한 서울시…"승진 포기하는 일"

문통최고 문통최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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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05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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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인데 아이를 낳으라고요? 남자가 육아휴직 썼을 때 주위에서 받게 되는 이상하고 따가운 시선은 둘째치더라도, 이건 너무 하잖아요.

 

공직 사회에서 승진 밀리는게 얼마나 큰 단점인데... 어떤 사람이 육아휴직을 마음편히 쓰겠습니까. 환경을 조성해놓고 아이 낳으라고 하던가. 지금은 '너 혼자 생고생해라' 마인드잖아요. 이런데 누가 아이를 낳아. 

 

공무원, 대기업말고 다른 곳은 남성 육아휴직 꿈도 못 꾸고요. 그나마 형편이 낫다는 공무원도 이 모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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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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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만 하면 끝나냐고요. 애를 길러야 할 거 아니에요. 아이를 엄마랑 아빠가 기르지 누가 기릅니까...

육아휴직 실질화를 해도 모자랄 판에 정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해법으로 내놨으니... 출산율만 더 떨어지겠네요
23.07.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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