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전 군수,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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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에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사실상 임명(본보 지난 21·18일자 3면 보도)되면서 내년 4·10 총선을 위한 조직관리에 시동을 건다. 민주당은 지난 2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허필홍 전 홍천군수를 포함해 8곳의 지역위원장 최종 후보 8명과 직무대행 지명 2명을 추천 보고하고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당무위원회에서 인준되면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된다. 최고위원회의 보고까지 마치면서 허필홍 전 홍천군수는 사실상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자리에 앉게 됐다.
그는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도전 결심을 굳히면서 그동안 지역 경계선을 넘나들며 조직 확장에 힘써왔다. 이번에 지역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세결집에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