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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하는 고민인데

제목없는빌런지휘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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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워딩이나 마인드가 민갤이나 청음보다는 클딴에 가깝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당대회 전에 저는 선택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내가 청음과 민갤의 스탠드에 맞출 지 아니면 이곳을 떠나고 제 워딩과 마인드에 가까운 클딴으로 갈지를요.


지금은 후자를 선택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덕질이나 취미공유가 참 고민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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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전 정치적으로,커뮤 스탠스로 민 청 클 어느곳도 맞지 않아요. 저는 비정떡을 보리수 없이 굴리고 싶은데 그 목적에 지금 가장 부합하는 게 청음이라 여기서 있습니다.

너무 강성이든, 상대적으로 너무 온건하든 정치성향은 그 커뮤를 선택하는 데 우선순위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강성이라 강성커뮤를 선택하면 분노에 영합될 것이고 온건커뮤를 선택하면 답답하겠죠. 현생에 순기능을 주긴 힘들어요.
결국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이상 커뮤의 정치적 성향보다는 구성원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가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22.06.06. 00:06
1
에코파시스트

저번 대선 이후로 저 본인부터 청년이기를 거부한 결과가 지금의 고민으로 이어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이제 청년딱지를 거부해야 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고요.
안그래도 친구없이도 문제없이 살아오다보니 참 혼란 그 자체입니다
구성원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의 고민으로까지 이어진 거 같습니다.

22.06.06. 00:19
어떤 선택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22.06.06. 00:24
1
애초에 어떤 커뮤니티든 24시간 내내 정떡 굴리는곳은 너무 피곤해져요. 저는 그냥 취미 공유 가능하고 다양한 의견교환 가능한곳을 선호 중입니다.
22.06.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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