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5시간 통학도 하다보면 적응이 된답니다 ㅎㅎ
따지고 보니 제 통학 시간이 왕복 4시간이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이거저거 다 따지면 4.5시간? 까딱 잘못하면 5시간까지 가네요.
근데 뭐.. 적응됩니다 ㅎㅎ 왜냐고요? 통학 시간 대부분 앉아가거든요. 아, 적응된다고 했지 안 힘들다곤 안 했습니다 헤헤... 이렇게 계속 앉아가도 몸뚱아리가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수요일 공강이고, 1교시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서울시 공무원 됐을 때도 이렇게 출퇴근 할 수 있을까...? 되게 고민이네요.
월세 주고 원룸 살기( 장점 : 독립, 단점 : 방이 무지 작아짐 ) vs 왕복 3시간 출퇴근( 장점 : 돈 아낌. 가뜩이나 엄마 아빠 노후 자금도 없는데, 단점 : 그 외 모두 ) ㅎㅎㅎ
1
대단해요. 쉽지 않은데 ㄷㄷ
24.03.22. 20:23

문통최고 글쓴이
1
zerosugar
원룸 기숙사는 떨어지고, 2인 기숙사는 죽어도 가기 싫고( 가뜩이나 호르몬 맞아서 몸도 좀 변했는데 )
자취? 아... 돈 없는데 왜 그러냐. 그것도 못 버티냐. 엄마 때는 ~~~ 어쩌구 저쩌구. 나약해서 어떡하냐. 다들 그러고 사는거다. 기차 타고 편하게 다니지 않냐 등등... 엄마가 할 말이 다 예상이 되네요.
6월 중순까지만 버티면 되니까요 ㅋㅋㅋ 코로나로 꿀 빤게 너무 다행입니다. 이 짓을 4년 동안 했다고 생각하면. 어휴
자취? 아... 돈 없는데 왜 그러냐. 그것도 못 버티냐. 엄마 때는 ~~~ 어쩌구 저쩌구. 나약해서 어떡하냐. 다들 그러고 사는거다. 기차 타고 편하게 다니지 않냐 등등... 엄마가 할 말이 다 예상이 되네요.
6월 중순까지만 버티면 되니까요 ㅋㅋㅋ 코로나로 꿀 빤게 너무 다행입니다. 이 짓을 4년 동안 했다고 생각하면. 어휴
24.03.22. 20:26
cmt 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