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은 이야기이고, 출처를 밝힐 수는 없지만

문 전 대통령과 문 정부에서 일한 인사들이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을 이재명보다 조금 더 선호한 거 자체는 사실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낙연도 문 정부에서 일한 사람이다 보니, 그런 친밀감이라던지 정책의 연속성 측면에서 이낙연을 조금 더 선호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이게 똥파리 식의 친낙과 다른 게, 이재명 의원님의 높은 행정능력이라든지 해서 좋게 평가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은 둘 다 좋게 평가했지만, 약간은 이낙연 쪽을 더 선호했다고는 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자 이재명을 지지했고, 이재명을 좀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 윤석열이 국힘 후보로 확정되자 정말 극히 일부 빼고(정운현 ㅅㅂ) 이재명 찍었다 합니다. 

정리하자면,

작년 민주당 경선에서 문 전 대통령과 문 정부 인사들이 보통 이재명보다 이낙연을 더 선호했다? 이건 O

그러나 이재명은 나쁘게 생각했다? 이건 (대부분) X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고 나자 문 대통령과 문 정부 인사들은 이재명을 지지했다? 당연히 O

그러니까 문 대통령 지킬려고 윤석열 찍었다는 똥파리들은 정신병자들인가?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O

(참고로 전 2020년에 시사인 인터뷰 본 다음부터 다음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지지했고, 국민경선 때도 이재명 투표했습니다. 이 정보는똥파리들 기 살려 주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최근 들은 흥미로운 사실 전달을 위한 거라는 거를 미리 밝혀 두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