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수회담 했어도 묻혔을듯
개인적 감상
- 세종 변호사 붙은 정도면 무조건 사전 협의한 시나리오가 있었을텐데
- 하다보니 한풀이가 된거같은느낌
- 근데 대중엔 먹힐듯
- 법적 검토는 커뮤니티에 여러가지 많던데 잘모르겠고 ㅎㅎ
- 적어도 저쪽변호사 말만 들으면 배임한적없다! 우리억울하다!가 요지긴한듯
- 근데 힙합씬을뒤집어놓으셔서 그 간단한 말을 몇시간이나 쌩목으로해서그렇지...
순수하게 웃겼음 상황 자체가 좀 부조리한느낌
궁금한거 배임미수죄가 있음? 결정권이 없는 사람과 내부적으로 쓴 메모나 카톡이 증거가 될수 있음?
24.04.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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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_뷰코크 글쓴이
zerosugar
배임 '미수'죄는 존재함. 그리고 미수는 범죄의 실행은 착수했으나 결과발생은 못한 경우라고 할 수 있고, 배임죄의 경우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배임의 범의로, 즉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를 한다는 점과 이로 인하여 자기 또는 제3자가 이익을 취득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다는 점에 대한 인식이나 의사를 가지고 임무에 위배한 행위를 개시한 때 배임죄의 실행에 착수한 것' 이라는 것이 판례의 견해임
그러나 배임 예비의 죄는 조문이 없어서 성립하지 않음. 오늘 민씨 측의 변호사의 요지 중 하나는 이건 배임행위의 실행이라고 볼 여지도 없어서 쳐봤자 예비인데 그건 벌할 수 없다. 였음
주장이 사실이라면 배임으로 고소한 하이브는 딱히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할 수도 있다고 봄
뭐 질문한 두번째에 구체적인 답은 못드리겠음 내갸 맞다 아니다 할만큼 다 알지도 못하고... 업무방해죄니 업무상기밀누설이니 별게 다 나오는데 솔직히 이정도 여론반전 시킨 시점에서 민씨만큼 유능한 프로듀서가 업무방해나 업무상기밀누설로 벌금 좀 턴다고 활동에 지장 없을까? 그거는 아닐듯
그러나 배임 예비의 죄는 조문이 없어서 성립하지 않음. 오늘 민씨 측의 변호사의 요지 중 하나는 이건 배임행위의 실행이라고 볼 여지도 없어서 쳐봤자 예비인데 그건 벌할 수 없다. 였음
주장이 사실이라면 배임으로 고소한 하이브는 딱히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할 수도 있다고 봄
뭐 질문한 두번째에 구체적인 답은 못드리겠음 내갸 맞다 아니다 할만큼 다 알지도 못하고... 업무방해죄니 업무상기밀누설이니 별게 다 나오는데 솔직히 이정도 여론반전 시킨 시점에서 민씨만큼 유능한 프로듀서가 업무방해나 업무상기밀누설로 벌금 좀 턴다고 활동에 지장 없을까? 그거는 아닐듯
24.04.26. 00:18
알렉산드르_뷰코크
오 자세한 답변 ㄱㅅㄱㅅ
24.04.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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