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안먹은지 이제 한달쯤 되어가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맥주 한두캔쯤 마셨었는데
완전히 끊어봤습니다.
예전에는 술을 마시면 잠이 잘온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잠이 안오는 날 한캔 마실까 하는 유혹들이 있었고
자주 잠 안오는 밤들이 많았어요.
완전히 끊고 나니까 신기하게 잠 안와서 늦게 자는 일들이 줄었어요
3주쯤 지나니까 사람들이 얼굴색 밝아졌다고도 하고
술이 몸에 안좋기는 하다는걸 느낍니다.
뭐 평생 안마시고 살겠다 이런건 어렵겠지만
최대한 자제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