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면 정신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네요
공부하느라 끼니를 제 때 안 챙겨먹어서 그런가... 배고픔이 심해질수록 안 좋고 우울하고 침울하고 슬프고 세상 심각한 생각이 많이 납니다. 물론 왜 이러는지 원장님께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배고프다고 정신이 이렇게 안 좋아질 줄이야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침대에 누워서 인형 껴안은 채로 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럴 순 없으니! 맘스터치에서 햄버거 후루룩 먹고 또 공부해야지...
( 애착인형이랑 그냥 놀고 싶당..ㅜㅜ 연애 망상이나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