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랑 우연히 마음이 맞아서 연애하는 상상이라
참 이뤄질 수 없는 상상이라는걸 알면서도 계속 이런걸 상상하게 되네요.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짝남이 나한테 전화해서 힘들다고 울었으면 좋겠다. 진짜 위로 잘 해줄 자신 있는데
또 보고싶네. 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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