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민주당 시즈오카현련, 여름 참의원 선거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 국민민주당의 신바 씨 추천 방침 3월을 목표로 방향 설정

2025년 여름 참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입헌민주당 시즈오카현련은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방침을 밝혔습니다.

2월 17일, 시즈오카시에서 야당 최대 지지 조직인 연합 시즈오카와 국민민주당 및 입헌민주당의 현련 대표들이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하는 3자 협의가 열렸습니다.

2025년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는 국민민주당 간사장인 신바 가즈야 씨가 출마할 예정입니다. 연합 시즈오카는 신바 씨의 추천을 결정하고, 입헌민주당 현련에도 연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입헌민주당 현련의 겐마 켄타로 대표는 참의원 선거에 대해 "1인 구에서는 다른 야당과 조정을 하여 여당의 과반수 상실을 목표로 한다. 2인 구도 마찬가지로 조정할 기본 방침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입헌민주당 현련으로서 독자 후보를 내는 것에 대해 "현련에서 출마시키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바 씨에 대한 추천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입헌민주당 본부의 방침이 정해지는 3월을 목표로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참의원 선거 시즈오카 선거구에는 이 외에도 자민당 현직인 마키노 다카오 씨, 공산당 신인인 스즈키 치카 씨, 참정당 신인인 마츠시타 유키 씨가 출마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