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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재명에게 "그건 아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

알렉산드르_뷰코크 알렉산드르_뷰코크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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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은 이재명의 사당이 아니니까


2. 이재명이 지금은 맞지만 항상 무조건 맞다는 것을 벌써 이야기하면 안되니까


3. 그래야 우리 당의 가치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


4. "비문친명은 있다"라는 테제에 동의한다면 "비명친민주당원"도 있을 수 있을테니까.


그래서 "최고위원을 이재명계로 도배한다"는 말까지는 싫음. 당을 이재명 교조주의 정당으로 만들 필요까지는... 냄국씨 불출마도 응원하는 부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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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통과 명이 추구하는 가치가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기에 비문친명이나 친문비명에 대해서 사실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부분에 동의합니다.

수박감별을 할 정도로 답답함에 미쳐버린 지지자들이 주로 그런 말을 하던데 저도 이재명계 도배라는 말 자체도 명확하지도 않고, 그렇다 하더라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설훈마냥 반명태세인 자들은 떨구는게 좋겠지만 그건 다른 문제죠
22.07.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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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저는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반명인사는 채찍질 역할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 보기에, 단순히 '이재명계가 아닌 것'과 무지성 반명을 외치는 자들은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후자는 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떨어트려야합니다.
22.07.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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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이재명 의원이 험난한 여의도 정치에 살아남기엔 부족한 부분도 분명 있기에 비판은 당연히 할수 있다고 봐요.
다만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건 경계해야죠.
지금 반명하는 사람들이 설득력 없는건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한다는거죠.

당내 인사들 보다 원외인사에 반명도 친명도 아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의견이 더 설득력 있을 정도니까요.

반명인사들도 분발해야죠.

22.07.20. 23:41
누구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 '이재명'의 지지자로서 당당한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22.07.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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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순히 착하게 가자는 이상론이 아니라 잼 본인에게 득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유연함과 실용성이라는 이미지는 당내의 비잼 세력까지 포섭하고 설득하는 데서 완성될 수 있으니까요. 근시일 내에는 좀 험난한 길인 것이 사실이지만 무작정 나이브하다고 폄하할 수 없다고 봅니다.
22.07.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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