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우리 역사에 참 큰 이정표같음
서로 이뤄낸 성과는 성과대로 인정하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비록 우리가 숙였다는 비판이 존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사실 인정과 사과를 얻었으면서
동시에 우리가 서로가 아무리 미워도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파트너 관계라는 것을 확인하고 협력을 약속한
이런 종류의 선언이 꾸준히 정권마다 혹은 10년 20년 단위로라도 반복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비록 우리가 숙였다는 비판이 존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사실 인정과 사과를 얻었으면서
동시에 우리가 서로가 아무리 미워도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파트너 관계라는 것을 확인하고 협력을 약속한
이런 종류의 선언이 꾸준히 정권마다 혹은 10년 20년 단위로라도 반복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