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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학폭에 있어서 참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zerosugar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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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산 이영하 엘지 김대현 선수가 학폭 관련으로 기소당해

다시 한 번 야구계에 학폭이 화두가 되었네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이 유력한 고려대 김유성선수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과거에 김유성선수는 NC 다이노스 지명을 받았다가 학폭 사실이 알려지며 지명이 취소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김유성 선수는 징계를 이수하였으나 현재까지도 피해자와 합의는 못한 상태입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는 점은 이것인것 같습니다.

 

학폭 선수들이 지명되고 구단들도 게의치 않으니 근절이 안되는 것이 아니냐

근절을 위해서는 엄격하게 처리하고 구단들도 이에 대해 제대로 인식해아 한다

이렇게 지명을 반대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중학교 때의 잘못으로 평생 재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건 너무하다

징계를 이수 하였으니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라고 하는 분들도 있네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으로는 그런선수를 굳이 지명해야 하나 싶지만

이슈가 되면 지명 안하고 이슈 안되면 지명하고 이런 구단들 일관적이지 못한 태도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라리 크보에서 명문화 규정을 만들어서 이에 대해 금지를 하던지

드랲 당시 이슈 여부에 따라 사람의 운명이 갈린다는게 참 개인적으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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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뿐 아니라 연예계도 그렇죠.
그나마 스포츠는 지명취소라도 하고 안되면 사무국이란 기구통해 진상조사라도 하지
연예계는 그런거도 없으니 뭐 당사자가 소속사통해 언플하며 발뺌하기 일쑤죠.
그리고 시간 지나면 슬쩍 방송출연해서 자숙했다 언플하면 그만이고요.
스포츠는 거기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같네요.
22.09.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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