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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치의 문제점은 모든 당이 다 가지고 있죠.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힘 정의당 모두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청년의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아젠다를
제시하지 못해서죠.
민주당과 정의당은 환경 젠더, 국힘은 젠더 원툴인데
이런거에 청년들이 관심을 얼마나 갖고 있을까요?
지금 20대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기회의 총량
즉 경제 주체로서 나갈 수 있는 기회와
그 기회가 모두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 아닐까요?
언론에서 부각시키는 청년의 모습은 수도권 4년제
대학생들의 전형적인, 극단적인 모습입니다.
이 청넌들도 중요하지만, 전체로 봤을때 이 소수의 목소리에
과연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공감을 할까요?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벅찬 청년들이 대다수인데..
청년정치라고 해서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그들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0대,60대,70대라도 생각이 젊고, 진보적인 어른들 또한
청년을 대변해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나이로만 청년정치를 가두어논 사회적 인식부터
바꾸는게 정치의 역할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례로 라디오 경제방송 게스트로 나오시는 60대 분들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와 이렇게까지 생각이 가능하구나
감탄한 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