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강남리 전철은 대체 왜 만들었는지
오송분기와 함께 세계 철도사에 길이 남을, 핌비로 인한 전형적인 폐해네요.
암만 봐도 대모산입구역 하나 정도 만들거나 그냥 대청역하고 환승만 시켜도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용객 별로 있지도 않은 구룡이랑 개포동역은 왜 만들었는지 몰라요.
젤 베스트는 그 구간 3개역 다 안 만드는게 답인데, 이래가지곤 3호선 대비 광역철도로서 메리트도 없죠. 급행이라도 운영했음 모를까...
오늘 분당선 강남구간 타고가다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