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3년 징계, 죄의 무게가 잘못됐다
당시 대한야구소프트볼 위원회가 안우진 중징계 내린 근거
1. 도구(배트)를 사용한 집단 폭행이라서 -> 경찰 조사 결과 사실 아님(특수폭행 X, 즉 도구도 집단구타도 아니었단 뜻)
2. 안우진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 -> 피해자 4인과 전원 합의(검찰 불기소 결정문에서 확인 가능)하고 피해자 포함한 야구부원 전원의 선처탄원문까지 받음
3. 심지어 그렇게 중대한 폭력 사건인데 안우진을 제외한 가해자 3인은 징계도 안하고 넘어감
이를 두고 기자가 "도대체 사실 확인을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물으니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찰이나 학교는 개인 신상에 예민해서 말해주지 않아. 교육청 조사 결과만 확인." (하지만 당시 경찰 조사 결과는 교육청 조사 결과와 달랐음)
그리고 백성문 변호사 코멘트
"검찰의 불기소 결정, 경찰의 수사 자료, 심지어는 사건 당사자인 안우진과 피해자 진술도 듣지 않고 사실관계 확정? 사실상 기사만 보고 사실관계 확정 지었다는 소리."
마지막은 당시 휘문고 야구부원 인터뷰 실으면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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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요 안우진이나 김유성에 비해서 덜 유명한 학폭 선수들 특히 작년 올해 수도권 모 구단에서 많이 영입 한걸로 아는데 그 선수들은 조용한게 참 형평성이 안맞다는 생각은 합니다.
22.1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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