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범민주주의자들에게 엄중한 형을 선고
홍콩은 범민주주의자들에게 엄중한 형을 선고하고 민진당은 중국의 사법 청산을 강력히 규탄한다
홍콩은 오늘 범민주주의 전복 사건에 대한 판결을 발표했다. 그중 배후로 지목된 타이 유팅 전 홍콩대 법학부 부교수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감옥에서. 민주진보당은 오늘 중국의 홍콩 민주주의자들에 대한 사법적 청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홍콩 정부가 홍콩 민주주의자들을 전면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대만 국민들이 중국 공산당의 중앙집권적 권위주의의 본질을 더욱 인식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법원은 홍콩의 범민주주의자 45명을 주모자로 지목한 전 홍콩대 법학부 부교수에게 형을 선고했다. 홍콩 데모시스토 사무총장을 지낸 조슈아 웡에게 징역 4년 8개월이 선고됐다.
민주진보당 중국사무국은 중국이 홍콩판 국가보안법과 기본법 23조를 강제 통과시킨 이후 홍콩의 민주주의와 인권, '일국양제'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과 홍콩 정부가 홍콩 민주주의자들을 전면적으로 추적하면서 대만 국민들은 중국 공산당의 중앙 집중화되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권위주의적인 붉은 테러는 멈추지 않고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민진당은 "홍콩판 국안법과 기본법 23조가 통과된 이후 지금까지 홍콩 사회 전체에 대해 예상한 바와 같이 매미효과가 나타났다"며 "현재 홍콩 정부는 전 입법회 의원, 범민파 인사, 독립 언론과 기자, 홍콩 시민운동에 참여했던 홍콩인들을 계속 전면 청산함으로써 홍콩을 과거 '중국 민주주의 실험장'에서 '민주주의를 매장하는 수라장'으로 전락시켰다"고 말했다.
민진당은 중국과 홍콩 인민의 민주인권 추구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중국 정부와 홍콩 정부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관심을 직시하고 정치적 박해를 받은 민주 인사들을 조속히 석방하고 고압적 권위주의로 인민의 권리를 계속 억압하고 축소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민진당은 국제민주전선과 홍콩인들과 연대해 홍콩인들의 민주와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다.
또 민진당 중국부도 "중국 공산당이 대만에 대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며 "대만 사회를 분열시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나 마잉주 전 총통 등 어느 쪽도 대만의 민주적 자유에 대한 지지는 훼손되어서는 안 되며, 대만의 미래는 2300만 대만 국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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