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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유창, 단배 전 노다 요시히코 대표, 대만 힘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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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유창 민진당 사무총장은 당주석 겸임인 라이칭더 대통령을 대표해 오늘(10일) 오전 입헌민주당 대표와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 오가와 준야 간사장, 아오야기 요이치로 국제국장 대행 등 상하원 6명을 예방하고 비공개 회담을 갖는다. 라이칭더 린유창 대표는 노다 총리의 대만 지원에 감사하며 "미래 민진당과 입헌민주당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상호 방문하는 체제를 만드는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 대사는 이날 노다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라이칭더 대만을 대표해 올해 8월 노다 총리가 대만을 방문해 일본과 세계에 대한 대만의 평화적 중요성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무력으로 일방적인 상황 변화에 반대한다며 대만의 CPTPP 가입과 WHO의 대만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입헌민주당 참석자들은 인도-태평양 정세와 대만 해안전에 관심을 갖고 세계정세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대일 협력이 세계에 더 중요하다며 대일 공동의 위협과 위기감을 세계에 충분히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린 대사는 최근 끝난 야구 12강전 당시 일본 사무라이가 덴모야구장에서 쿠바와,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호주와 맞붙을 정도로 대만과의 우정이 돈독했다며 이날 타이베이돔의 대형 스크린은 틈틈이 장소를 옮겨 히구대전 실황으로 전환됐다며 대만은 물론 일본도 응원했고 일본이 이겼을 때는 돔 전체가 환호성을 질렀다. 승패는 다르지만 대일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두 나라 팬들도 서로 응원하며 다음번 더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승패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린 대사는 "미래 민진당과 입헌민주당은 양당 간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 방문 체제를 계속 논의하겠다"고 설명했고, 참석한 다룽즈 국제부 부국장은 양당 국회의원들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정당 간 안보 교류 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https://newtalk.tw/news/view/2024-12-10/94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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