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한미의원연맹 창립‥"여·야 초당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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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한미의원연맹이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습니다.
여야 의원 162명으로 구성된 연맹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공동 회장을, 국민의힘 조정훈·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간사를 맡았습니다.
정동영 회장은 "여당 의원들도, 야당 의원들도 괴물 아니고 괜찮은 사람들인데, 22대 국회 들어와서 여야 의원들끼리 처음 만난 것이 우리 국회의 현 주소"라면서 "162명 되는 여·야 의원들이 모였으니, 의원 연맹이 자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축사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한미동맹에 대한 인식이 깊숙하고 광범위하게 초당적 지지를 통해서 만들어져 왔고, 또 그런 역사는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맹은 향후 한미 의회 간 정기적 교류뿐 아니라 공동 연구와 포럼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적 공조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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