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바, 감바, 밤바, 땡감바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가이드]

굼바는 버섯(혹은 밤)을 닮은 형태의 적입니다

굼바는 기본적으로 옆으로 걸어다니는 적입니다
플레이어가 점프해서 머리에 착지하면 밟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굼바를 그냥 밟으면 작은 굼바 두마리로 바뀝니다
클리어조건으로 굼바 쓰러뜨리기를 설정했을 때 커다란 굼바의 경우 커다란 굼바를 밟고 생긴 작은 굼바들을 모두 없애야 한마리를 쓰러뜨렸다고 인정됩니다
이것은 커다란 감바도 마찬가지입니다

날개가 달린 펄럭굼바는 통통 튀면서 플레이어를 쫓아옵니다 
두번 매우 낮게 뛰고 세번째에 1.5칸높이만큼 뜁니다

3D월드의 굼바의 경우 굼바의 중심과 플레이어의 중심간의 간격이 좌우 간격이 5칸 이내라면(일반 사이즈 굼바 기준 굼바의 끝과 플레이어의 끝이 4칸 이내) 플레이어를 향해서 빠르게 달려갑니다

굼바가 바라보는 곳 앞쪽으로 플레이어가 있으면 계속 달려오다가 굼바의 시야의 반대쪽으로 플레이어가 이동하면 기존에 움직이던 속력으로 되돌아옵니다

감바도 굼바처럼 기본적으로 옆으로 걸어다니는 적입니다
지상에서 굼바와의 차이점이라면 감바는 낭떠러지가 있을 때 방향을 전환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굼바는 낭떠러지가 있을 때에도 그냥 직진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날개가 달린 펄럭감바는 높게 상승합니다
두번 1칸 높이만큼 뛰고 세번째에는 4칸 높이만큼 뜁니다

그리고 펄럭감바는 좌우로 움직입니다

굼바나 감바는 기본적으로는 물에서 제자리에서 떠있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지상 밤, 비행선 밤, 하늘 밤에서도 수중처럼 움직입니다

물속에서 굼바는 근처에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플레이어를 향해서 헤엄을 칩니다

물속에서 감바는 플레이어의 위치와 관계없이 알아서 헤엄을 칩니다

펄럭굼바나 펄럭감바의 경우 물속에서 날개가 없는 굼바나 감바보다 한번 헤엄칠 때 더 멀리 움직입니다

마리오 월드에서는 굼바 대신 밤바, 감바 대신 땡감바가 등장합니다

 
밤바(땡감바)는 밟으면 뒤집힙니다

 
뒤집힌 일반 사이즈의 밤바(땡감바)는 잡을 수 있습니다 
잡아서 던져서 다른 적들을 공격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밤바(땡감바)를 던지면 옆으로 약간 튄 다음에 멈춥니다

뒤집힌 밤바(땡감바)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깨어납니다

뒤집힌 밤바(땡감바)를 잡은 상태에서 밤바(땡감바)를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알아서 깨어나면서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커다란 밤바(땡감바)의 경우도 밟으면 뒤집힙니다 
굼바와는 다르게 일반 크기 밤바(땡감바) 두마리로 쪼개지는 일은 없습니다

커다란 밤바(땡감바)는 잡아서 들고 다닐 수 없습니다 
밤바(땡감바)는 월드에 있는 스핀점프로 밟으면 쓰러집니다
그외의 성질은 각각 굼바, 감바와 동일합니다

뒤집힌 밤바(땡감바)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밟을 수 없습니다

다만 스핀점프로 뒤집힌 밤바(땡감바)를 밟으면 밤바(땡감바)가 없어지면서 위로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