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의원에게 화살이 집중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렇게 열심히, 정력적으로 일하는 의원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화성 모 의원보다 더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선거제 회견 기자회견문을 보면 비명 친명 반명 가리지 않고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당내 계파싸움으로 접근할 문제도 아닌데 제대로 된 논거도 없이 연동형 = 다당제 =내각제로 논리적 비약을 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데 오늘 보니 왜 분열로 망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90%가 같아도 10%가 마음에 안 들면 배척하는 사람들이 저리 많은데 어떻게 단합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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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민주당은 원래 이런 정당이니... 사실 전 훌륭한 민주당 정치인이 되려면 지지자들의 일부 요구를 뿌리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민주당 지지자 중에 괴팍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말씀대로 이탄희 의원에 대한 비난이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민주당 지지자 중에 괴팍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말씀대로 이탄희 의원에 대한 비난이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3.11.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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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메가시티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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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표현이 재미있네요 ㅋㅋㅋ 덕분에 조금이나마 웃었습니다
23.1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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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의 방향이나 정도가 너무 심하기는 합니다. 물론 현실이 어려운 부분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 직을 건다는 말에 사람들이 자극 당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지역구가 정혐와서 정치 그만둬버린 표창원이 있던 지역구기도 하고요. 마음대로 안된다고 정치 버린다고 하면 그 지역구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2연타니까 솔직히 표현이 경솔했어서 좀 아쉽습니다.
23.11.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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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각제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좀 심하네요. 내각제 논의조차 못하게 금지어 취급은 좀 정도가 지나치다 생각되네요!
23.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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