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유럽여행 1일차 기록 - 신트라, 호카곶
뜬금없이 유럽에 왔습니다.
가족여행이라 제가 가이드랑 통역을 전담하게
되어 무보수 고생 중이네요. 리스본은 지금 8시라 이제 일어나 어제 일정의 정리를 해봅니다.
인천에서 에티하드를 타고 갔습니다. 에티하드 단점은 긴 비행시간이지만 나머지는 다 장점입니다. 새벽에 공항 갈 일도 없고, 가끔 특가도 나옵니다.
비행기에서 아시안컵을 봤습니다. 라이브 스포츠채널 만세
진짜 지는줄 알았어요
10시간 비행 후 환승을 위해 아부다비 공항에 내립니다.
3시간으로 넉넉하긴 한데 막상 환승절차는 10분컷
그리고 8시간을 더 날아 리스본이 도착합니다.(07:30 도착)
18시간 비행이라니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그래도 덕분에 하루만에 시차적응됨
호텔에 짐을 넣어놓고 바로 세계유산이 가득한 신트라로 갑니다. 여기는 신트라 왕궁이래요.
이렇게 화려한 방들이 많습니다.
근처에 있는 헤갈레이라 별장도 한번 가봤습니다.
1997년까지 사람이 살았다는데 대단하긴 합니다. 아 부럽다
무어인의 성과 페냐 성은 늦기도 했고 산꼭대기라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또 30분정도 타고 호카곶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은 대구요리로 먹었는데, 여기 간이 많이 짭니다. Low salt 라고 말을 해도 짬
아 그리고 대중교통이 매우 분위기가 흉흉합니다. 철도가 모두 그래피티로 뒤덮여 있고 사람들도 에티켓이 좀;;;
버스기사가 1시간동안 통화하면서 떠들지를 않나 저녁 8시에 지하철에서 토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하여간 딱히 좋은 인상은 못 받고 1일차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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