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수록 느끼는건
'고등학생의 나는 어떻게 저 수많은 과목을 공부했을까'이다. 아니 공시 8과목 준비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고등학교 땐 어떻게 기말고사 준비했지. 그땐 기술가정같은 과목도 요약노트 만들어서 외웠는데.
역시 다시금 느끼는거지만 우리는 고등학교 때 너무 많은 공부를 하는 것 같다. 경제학과 교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우리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대학 오면 기력이 다 떨어져있다고.
나 어떻게 대학 온건지 모르겠음. 공부 어떻게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