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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이 너무 보고싶다.

알렉산드르_뷰코크 알렉산드르_뷰코크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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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디씨 침공 못견디고 대77ㅐ갤이나 여기에서나 간간히 글 쓸듯

 

민주당, 나아가서 '진보' 정치인의 문제는 성자성에 있어서, 자신이 도덕적으로 무결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그렇지 않은 자신'을 스스로가 용납하지 못한다는 점에 있지 않나 싶다. 학이 진흙 묻었다고 날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그냥 씻어내면 될 것을, 그냥 저 증오스러운 민정당 정치인들이 하듯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면 될것을

 

왜 자신의 티끌만한 잘못을 용납하지 못하고 굳이 죽어야만 했던 것일까. 노무현과 함께 민주당과 지지자는 한번 죽은 셈이다. 우리는 얼마나 지나야 당신의 모습을 보며 울지 않고 웃을 수 있을까.

 

노무현 대통령이 죽어야만 했고 노회찬 의원이 죽어야만 했다면 홍준표는 몇번을 죽어야 하고 이명박은 또 몇번을 죽어야 하는가

 

(굳이 조국을 꺼내는게 불편하다면 미안하다만은) 조국이 정치판에서 배제되어야 했다면 장제원은 몇번을 고쳐죽어야 했고 한동훈은 몇번이나 자진사퇴를 하고 압수수색을 당해야만 했을까

 

나는 이재명이 너무나도 간절하다. 이재명만큼은 그런 '결벽'에 빠져 우리를 져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나는 이재명을 요구한다. 앞으로의 민주당은 그가 제시하는 방향과 같이 '유능하고 민주당에 맞는' 새로운 민주당을 발견해야만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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