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편 시동, 강원 의석 8석 유지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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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약 1년 여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선거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강원도는 의석 증가는 커녕 8석을 사수하는 것조차도 힘겨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의석 수 유지가 최대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의석 유지를 위해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선거구와 같은 '기형선거구'를 또다시 만들 수 밖에 없어 강원정치권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에는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의원이 여당 간사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에서 추려진 3개 안은 △소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1안)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2안)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3안) 등 3개 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