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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당은 질 수 없다? 곽정량이 미국의 친녹 학자 4자 평가를 공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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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국민당)과 하얀(민중당)이 논란이 되는 법안을 강행 통과시키는 상황에서, 민진당(민주진보당) 원내총무 커젠밍(柯建銘)은 최근 "이중 파면"을 외쳤다. 이는 단순히 입법원 정부원장 한궈위(韓國瑜)와 장치청(江啟臣)을 파면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당 소속 41명의 지역구 입법위원 전원을 파면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당 입법위원 라이스바오(賴士葆)는 오늘(7일) 국민당 원내에서 결의해 반격으로 민진당 소속 38명의 지역구 입법위원을 파면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여야 간의 대규모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전 입법위원 궈정량(郭正亮)은 6일 시사 프로그램 《대뉴스 빅폭로》(大新聞大爆卦)에서, 이번 회기의 두 가지 주요 예산안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잠수함 국산화 예산인데, 국민당은 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 11월 해상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므로 반드시 올해 편성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는 태양광 관련 예산으로, 궈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반성과 검토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9,000억 대만 달러를 추가로 편성하는 것은 분명히 불합리하다고 보았다.

 

궈정량은 "외국인들도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정말 이상하게 보인다.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라고 직언했다. 그는 민진당이 "지는 것을 못 참는다"며 정치적 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담론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커원저(柯文哲, 민중당 전 대표) 사건과 관련해, 친민진당 성향의 미국 학자마저 이를 비판하고 나선 점을 지적했다. 궈는 미국 학자 렌셜리(任雪麗)가 민진당의 행보를 "백색 테러"라고 표현했다고 전하며, 렌셜리는 대만에서 40년 넘게 거주하며 대만 정치에 매우 정통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렌셜리조차 대만을 "민주적"이라고 보기가 점점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궈는 "심지어 친민진당 성향인 렌셜리가 이렇게 말할 정도다. 그녀뿐만 아니라 미국 내 많은 친민진당 학자들조차도 이번에는 너무 지나치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부총통 뤼슈롄(呂秀蓮)과 타이완 민의기금회(台灣民意基金會) 이사장 유잉룽(游盈隆)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커젠밍의 행동은 정말 너무 지나치다"고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https://tw.news.yahoo.com/%E6%B0%91%E9%80%B2%E9%BB%A8%E8%BC%B8%E4%B8%8D%E8%B5%B7-%E9%83%AD%E6%AD%A3%E4%BA%AE%E6%9B%9D%E7%BE%8E%E8%A6%AA%E7%B6%A0%E5%AD%B8%E8%80%854%E5%AD%97%E8%A9%95%E5%83%B9-0919147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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