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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기재부의 재정건정성, 균형재정 논리

알고리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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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하지 않습니까?


추경호나, 홍남기나 강조하는 원리는 재정건정성, 균형재정


이 원리에 맞추어서 서로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원리는 이미 경제학쪽에서도 사장된 원리 아닌가요?


국가재정은 탄력성,융통성 있게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돼야지, 


지표상 보기 좋으려고 내지, IMF 트라우마라는 핑계로 


공공의 영역까지 파괴해서는 안됩니다.


탄력적으로 어떤 때는 적자재정, 어떤 때는 흑자재정 상황에 맞게


운용을 해야지 기재부 자체가 썩어 무너진건지 의심스럽습니다.


단 홍남기와, 추경호의 정책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홍남기는 세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즉 세수 지출이 큰 만큼


세수 확보를 철저히 했었습니다. 즉 증세기조를 유지했었죠.


추경호는 세수의 균형조차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래퍼곡선 즉 감세정책이 경제성장을 가져다준다는 


혹은 아들부시가 믿었던 감세정책이 세수를 늘린다는 


멍청한 논리에 빠져있다는 차이는 분명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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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가 아들부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 감세를 공약으로 정권을 잡았으니 그에 상응하는 조치는 해야겠고 반발하는 사람들이 생기니 또 현금은 풀어야겠고 그냥 막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8.18. 11:48
알고리즘 글쓴이
zerosugar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나 한심한 생각만 듭니다.
22.08.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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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타령 이런건 결국 보신주의일 뿐이죠.

일 잘못되면 책임지기 싫고,

부채에 대해서 한국사람들은 IMF땜에 막연히 그건 무조건 나쁜거다 이런 고정관념에 차 있으니

기재부 꽉 잡고 있는 관료들은 지방균형발전이니 복지확대니 이런거 관심없는겁니다.

그저 숫자놀음이나 하며 지표만 이쁘면 장땡

이게다 기재부에 예산편성권까지 다 몰아서 검찰처럼 또다른 괴물만든 영향이죠.

지들이 예산을 주물럭거리며 좌지우지하니 지들 안위위해서면 막 배째고 그러는거에요.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필히 기재부는 검찰과 함께 조각내고 수술해서 권력분산시켜야 합니다

기재부는 검찰처럼 눈에 안 띄어서 그렇지 검찰만큼 썩은 집단이니까요.

22.08.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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