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갤에 나름 애착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 아카나 디시 게임갤을 하면서 보리수 2찍들 혐오가 좆같으면서도 갈 곳이 없다는 문제 때문에 저 스스로가 친민주당 친문인 걸 스스로 부정하면서 살다가
대선 때 민갤을 알고 필독탭에 정리된 2번들의 선동과 날조를 보고 마침내 안식처를 찾았구나, 나 같은 사람들이 드디어 숨기지 않고 당당히 민주당과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여조라이팅, 대선 패배, 그리고 지선과 박지현으로 갤이 연속적으로 불타는 걸 보면 제 안식처가 사라진 것 같다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여혐을 배척하던 모 아카라이브 채널에 한국여자를 왜 쉴드치냐는 개소리가 념글을 먹었을 때처럼.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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