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들 일뽕중 제일 어이없었던것
"난징 대학살 때 조선인 병사가 없었을 것 같냐"
맨날 착짱죽짱 ㅇㅈㄹ하던건 차치하고서라도
애초에 조선인 징병제는 1943년부터 시작했고 지원병제도 38년 후반쯤에 가서 시작했기 때문에 37년 극후반~38년 극초반이었던 난징 대학살 시기와 전혀 맞지 않음.
그 전까지 일본군은 반란이나 폭동을 우려해 조선인의 입대 자체를 아예 허용하지 않는 수준이었고, 따라서 난징 대학살 때 일본군에 조선인 병사는 없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음.
진짜 능지 박살난 썰들 하나하나 꺼내면 끝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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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논리는 근본 회로부터가 뒤틀려 있지요. 조선인 병사가 있었다면 그거야말로 더 비극 아니겠습니까? 징집된 조선인 병사가 파시즘 권력에 동원되어 타국민 학살에 참여했다면 그 심리상태는 어땠을 것이며 학살은 조선인들에게 어떻게 기억되는가, 이런 문제들을 오히려 깊게 성찰해 봐야 할 일인데요. 본문의 저 보리수 논리는 우리도 공범이면 조용히 묻어둬야 된다는 한심한 도피의식 위에서 헛발질을 하고 있으니, 땅에 대가리를 묻으려 용쓰는 타조도 아니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2.08.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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