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통탄 정부, 경제 실패로 국민 고통

[타이식 경제 운영, 모두 망하게 하고 공평하게 고통 분담]

오늘(2025년 3월 25일) 팟통탄 친나왓 총리에 대한 불신임 토론에서 시리깐야 탄사꾼 의원(@SirikanyaTansa1, 인민당 비례대표)은 자신들이 경제에 능하다고 자부하는 팟통탄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시리깐야 의원은 토론을 시작하며 "우선 팟통탄 총리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태국 국민들이 팟타이 정부가 자랑하던 경제 능력이 실체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팟통탄 정부가 정권을 잡았을 때, 일부 국민들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에 대한 신뢰로 눈을 감고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이제 국민들은 자신들이 잘못 생각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 충격적인 것은, 팟통탄 총리가 태국을 지난 10년간 최악의 경제 상황으로 몰고 갔던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를 그리워하게 만든 점입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시리깐야 의원은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이 전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의 고통은 전국적으로 퍼져 있습니다. 농민과 노동자의 수입은 줄고, 생활비는 치솟으며, 가계부채는 폭증하고 있습니다. 공장, 상점, 기업들이 연이어 문을 닫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실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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